㈜스킨이데아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필'의 전복순 대표가 5월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스킨이데아의 전복순 대표는 이 날 시상식에서 단상 위에 올라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상을 받은 중소기업인 중 유일하게 여성 수상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스킨이데아는 일찍이 온라인유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집중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찾은 전략으로 치열한 국내외 화장품 산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피부 유효성 극대화를 위해 R&D 개발을 통한 기능성 원료와 처방, 신제형 등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뛰어난 개발력을 보이고 있으며, 트렌드를 포착하는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 ISO22716 등의 국제표준화를 통한 자사 생산시설에서의 시그니처 제품군의 생산 등을 통한 속도 경영 등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재 대표 브랜드인 메디필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히트상품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스킨이데아 설립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3.3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50국에 수출 중이다. 특히 최근 손담비·노제 화장품 브랜드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약 60여개국 이상에 상표 등록이 완료되어 있으며, 글로벌 무역의 확장성 확보를 위한 각 국가별 190개품에 대해 화장품 인허가 및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인 화장품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전복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개인과 모두를 위한 뷰티’를 표방하며 화장품을 통한 고객 만족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우선으로 하는 브랜드로 꾸준히 소비자들과 동행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또한 "명예로운 상을 받아 기쁘고, 부족한 환경 속에서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온 직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18년도 500만불, 2019년도 3000만불 수상에 이어 올해 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